
❄️+🪁
겨울 바람에 날리는 깃털처럼
차가운 눈송이 하나가
내 여린 손등 위에 내려앉아
가만히 저만의 모양을 그리다 사라집니다
거센 바람이 앞길을 가로막아도
가벼운 몸짓으로 하늘을 날아오르는
우리는 저마다 다른 색을 지닌 연
깨어지기 쉬운 나를 온전히 품을 때
비로소 바람은 나를 밀어 올리는
다정한 손길이 되어 줍니다
흔들리는 계절의 한가운데서
우리는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자유롭게 날아오를 것입니다

차가운 눈송이 하나가
내 여린 손등 위에 내려앉아
가만히 저만의 모양을 그리다 사라집니다
거센 바람이 앞길을 가로막아도
가벼운 몸짓으로 하늘을 날아오르는
우리는 저마다 다른 색을 지닌 연
깨어지기 쉬운 나를 온전히 품을 때
비로소 바람은 나를 밀어 올리는
다정한 손길이 되어 줍니다
흔들리는 계절의 한가운데서
우리는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자유롭게 날아오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