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뼛속에 여명이 깃들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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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뼛속에 여명이 깃들 때

파도가 거칠게 옷자락을 흔들어도

마음 중심에 깊은 뼛속 닻을 내리면

흔들리는 순간조차 삶의 한 조각이 됩니다.

지나온 밤의 어둠에 굳이 연연하지 마세요.

무겁던 짐을 내려놓고 고요히 숨을 고르면

어느새 새로운 아침이 눈앞에 차오릅니다.

오늘도 나를 따스하게 보듬는 단단한 마음으로

다가오는 내일의 빛을 향해

기꺼이 첫 발을 내딛습니다.

2026년 9월 2일에 처음 그린 마음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