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붉은 사과와 대관람차
손에 쥐어진 작은 사과 한 알,
소박한 단맛이 지친 하루를 가만히 달래줍니다.
삶은 때로 눈앞의 유혹과 단순한 기쁨 사이에서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동그란 대관람차를 타고 천천히 올라가듯
우리의 계절도 높아졌다 내려오기를 반복합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세상은
생각보다 조용하고,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오르내리는 삶의 순환 속에서도
내 손을 채운 따뜻한 온기 하나 잊지 않기를.
오늘의 흔들림 또한 내일의 맑은 풍경을 만들어갈
다정한 여정임을 믿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