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열쇠와 사과, 내일의 문을 여는 일
마음 한구석 굳게 닫혀 있던 문 앞에
조용히 손을 얹어 봅니다.
손바닥에 닿는 차가운 열쇠는
어쩌면 오래전부터 내 안에 있었는지 모릅니다.
새빨간 사과를 한 입 베어 문 순간
퍼져나가는 달콤함처럼,
작은 호기심과 용기가 만든 선택들이
오늘의 나를 지탱하고 내일을 만들어 갑니다.
지나온 길의 모든 순간을 온전히 품어 안을 때,
비로소 나만의 계절이 피어납니다.
당신이 쥔 그 열쇠로 오늘
가장 당신다운 빛나는 문을 열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