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람을 그리는 발걸음
세상이 정해둔 밑그림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속 고운 물감을 가만히 꺼내어 봅니다.
내가 그리는 오늘엔 정답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길이 막히면 돌아가면 그만이고
갑작스런 비가 내리면 잠시 쉬어가면 됩니다.
부드럽게 몸을 낮추어 흐르는 법을 배우는 일.
상상하는 따스한 빛과 유연한 발걸음이 만나
거친 세상도 나만의 길로 피어납니다.
흔들려도 괜찮습니다, 그마저도 춤이 되니까요.
내일의 당신은 언제나 길을 찾아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