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라는 캔버스에 그리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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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라는 캔버스에 그리는 하루

바람이 불어와 창문을 흔들면

마음의 방에 작은 등불을 켭니다

나를 온전히 품어주는 이 공간에서

비로소 깊은 숨을 쉬어봅니다

지친 하루 끝에 돌아온 품 안에서

굳어있던 손끝에 색을 칠합니다

내일에 그릴 꿈의 조각들을 하나씩

따뜻한 눈빛으로 채워나갑니다

나만의 빛깔로 빚어낸 영혼의 집

우리는 매일 조금씩 자라납니다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피어나기 위해

오늘도 마음의 그림을 그려갑니다

2026년 6월 21일에 처음 그린 마음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