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에 담긴 물감과 길
🎨+🎒

가방에 담긴 물감과 길

어깨를 누르던 지난날의 기억들은

어느새 나를 다스리는 붓이 되어

묵묵히 걸어가는 발걸음마다

고유한 색을 번지게 합니다.

길 끝이 아득하여 망설여질 때도

지나온 발자국은 이미 하나의 그림.

오늘 배운 작은 마음 하나를 얹어

내일의 풍경을 다정하게 그립니다.

등 뒤의 배낭은 짐이 아니라

나만의 빛깔을 만들어낼 보물상자.

오늘도 나는 나만의 길을 물들이며

희망을 향해 기분 좋게 걸어갑니다.

2026년 10월 14일에 처음 그린 마음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