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다를 품은 조개껍데기와 하늘로 향하는 풍선
파도 소리를 가만히 품고 있는 조개처럼
마음 깊은 곳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입니다
잠잠히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속에서
비로소 고요한 평온을 만납니다
꽉 쥐고 있던 해묵은 걱정들을
바람결에 실어 보낸 풍선처럼 놓아줍니다
가벼워진 마음은 하늘을 닮아
자유로운 날개를 펴고 두둥실 떠오릅니다
내려놓을 때 비로소 차오르는 기쁨으로
오늘 하루도 내 안의 조화로운 숨을 쉽니다
다시 찾아올 눈부신 내일을 향해
따스한 희망 한 조각을 가만히 품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