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황빛 귤과 풍선이 건네는 온기
손끝에 감도는 톡 쏘는 주황빛처럼
작은 온기 하나만으로도 우리의 계절은 충분히 따뜻합니다.
여린 껍질 속 단맛을 고이 간직하듯
내 안의 솔직한 마음을 살포시 드러내 봅니다.
가벼운 바람에도 두둥실 올라타는 풍선처럼
무거웠던 마음에 작은 쉼표 하나 띄워 보내요.
스쳐 지나가는 이 찰나의 순간들이 모여
오늘을 살아갈 눈부신 희망이 됩니다.
지나가는 시간을 아쉬워하기보다
지금 곁에 머문 온기를 온전히 안아주세요.
피어오르는 마음을 바람에 맡길 때
우리의 내일은 한층 더 가볍고 빛날 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