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리를 건너는 두 바퀴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어
안개 자욱한 다리 앞에 멈춰 설 때
마음은 자꾸만 길을 잃습니다.
그럼에도 두 발을 페달에 올리고
정직하게 한 바퀴를 굴려 봅니다.
내가 보낸 작은 힘만큼
세상은 정직하게 앞으로 나아갑니다.
흔들리는 바퀴살 사이로 스며드는 바람,
천천히 건너온 그 길 끝에서
어느덧 안개는 걷히고
눈부신 아침의 지평선이 펼쳐집니다.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어
안개 자욱한 다리 앞에 멈춰 설 때
마음은 자꾸만 길을 잃습니다.
그럼에도 두 발을 페달에 올리고
정직하게 한 바퀴를 굴려 봅니다.
내가 보낸 작은 힘만큼
세상은 정직하게 앞으로 나아갑니다.
흔들리는 바퀴살 사이로 스며드는 바람,
천천히 건너온 그 길 끝에서
어느덧 안개는 걷히고
눈부신 아침의 지평선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