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막을 건너는 두 바퀴
아무런 그늘도 보이지 않는 날
막막한 모래 언덕이 길을 가로막을 때
두 손으로 핸들을 꽉 쥐어봅니다.
넘어지지 않으려 몸을 꼿꼿이 세우고
오직 내 다리의 정직한 힘으로
천천히, 그러나 멈추지 않고 나아갑니다.
외로운 바람이 뺨을 스쳐 가도
내 안의 중심을 고요히 믿으며
한 걸음씩 나만의 궤적을 그려냅니다.
이 메마른 계곡을 지나고 나면
기어이 마주할 푸른 숲을 향해
오늘도 나는 묵묵히 페달을 밟습니다.

아무런 그늘도 보이지 않는 날
막막한 모래 언덕이 길을 가로막을 때
두 손으로 핸들을 꽉 쥐어봅니다.
넘어지지 않으려 몸을 꼿꼿이 세우고
오직 내 다리의 정직한 힘으로
천천히, 그러나 멈추지 않고 나아갑니다.
외로운 바람이 뺨을 스쳐 가도
내 안의 중심을 고요히 믿으며
한 걸음씩 나만의 궤적을 그려냅니다.
이 메마른 계곡을 지나고 나면
기어이 마주할 푸른 숲을 향해
오늘도 나는 묵묵히 페달을 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