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무는 품과 나아가는 길
🏡🚲

머무는 품과 나아가는 길

늘 그 자리에 있어 주는 대문과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된 작은 바퀴.

우리 삶은 이 두 가지를 품고

매일 조금씩 길을 나섭니다.

바람을 맞으며 힘차게 달리다 보면

어느새 마음에 가득 차는 자유,

지친 다리로 멈추어 섰을 때

나를 기다려주는 안온한 등불.

머무는 평온과 떠나는 용기가

서로의 손을 따스하게 맞잡을 때,

우리는 삶이라는 아름다운 여행 속에서

비로소 깊고 고요한 평안을 만납니다.

오늘도 한 걸음 내딛는 당신에게

돌아갈 집이 있고 나아갈 길이 있기를,

가장 나다운 속도로 피어날

내일의 눈부신 아침을 기대하며.

2026년 6월 21일에 처음 그린 마음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