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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아래 펴보는 작은 책
아득한 우주가 까마득히 깊어 보일 때
우리는 가만히 책장을 넘깁니다.
알 수 없는 어둠 속에서 문장을 읽어 내려가며
나만의 작은 빛 하나를 밝혀봅니다.
배움이란 거대한 세계로 나아가는 다리이자
길을 잃은 마음을 따스하게 안아주는 일.
모르는 것을 하나씩 짚어가다 보면
어느새 나의 오늘도 의미로 채워집니다.
스스로를 찾아가는 이 조용한 여정 끝에
내일은 조금 더 반짝이는 내가 될 테니
오늘 밤, 마음에 담은 지혜 한 조각으로
다시 희망을 향해 부드럽게 걸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