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과 조개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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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과 조개껍데기

빼곡히 꽂힌 책들 사이에서

세상의 가르침을 익혀 가듯

바닷가 홀로 놓인 조개껍데기처럼

내 안의 작은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글자로 배운 깊은 이치와

조용히 품어 안은 삶의 흔적이 만날 때

비로소 마음은 환하게 밝아오고

내일로 걸어갈 따스한 용기를 얻습니다.

2026년 8월 16일에 처음 그린 마음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