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벽을 건너는 숨결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작은 숨소리를
가만히 꺼내어 세상에 불어봅니다
아주 작지만 온전한 내 소리입니다
짙은 어둠 속 깊은 계곡 앞에서도
망설임 없이 내어놓은 진실한 음률은
보이지 않던 길 하나를 공중에 놓아줍니다
소리가 닿아 놓인 그 다리를 건너
너와 나의 굳은 마음이 마주 닿을 때
비로소 우리는 혼자가 아님을 알게 됩니다
두려워 말고 당신의 목소리를 내어주세요
그 다정한 용기가 우리를
따스한 내일의 품으로 이어줄 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