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은 빛이 머무는 열매처럼
숨 가쁘게 흘러간 하루의 끝
주머니 속 작은 버찌 하나를 가만히 쥐어봅니다.
평범한 날들 속에도 달콤함은
늘 조용히 숨 쉬고 있었습니다.
어두운 방 한구석을 밝히는 작은 불빛처럼
마음속에 문득 피어오른 생각 하나가
지쳐 있던 나의 오늘을
따스하게 어루만져 줍니다.
삶의 달콤함을 알아채는 순간과
새로운 내일을 꿈꾸는 맑은 생각이 만날 때,
우리의 작은 하루는
비로소 은은한 빛을 냅니다.
오늘도 애쓴 나를 가만히 안아주며
마음에 켜진 작은 등불을 따라
내일로 한 걸음
다정하게 걸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