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어둠을 건너 해바라기가 되는 시간
고요한 밤, 자그마한 촛불 하나 켜두면
깊은 외로움도 살포시 자리를 잡습니다.
소리 없이 흐르는 눈물을 감싸 안으며
마음의 방 한구석을 조용히 밝혀봅니다.
길고 아픈 어둠 속에서도
빛을 향해 고개를 드는 마음이 있어
상처 입은 계절은 조금씩 흘러가고
가슴 깊은 곳에 따스한 온기가 싹틉니다.
지친 하루의 끝에서 스스로를 토닥일 때
우리는 다시 밝은 태양을 품은 꽃처럼
환한 미소와 새로운 희망을 얻어
마침내 찬란한 내일로 피어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