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은 배와 붉은 발자국
어디로 흐르는지 알 수 없는 물길 위에
작은 나룻배 하나 조용히 띄웁니다.
바람이 흔들어도 두려워 마세요,
당신에겐 물살을 읽는 맑은 눈이 있으니까요.
때로는 혼자여서 서글픈 밤이 찾아와도
가만히 귀 기울이면 들려옵니다.
숱한 계절을 건너오며 단단해진
내 안의 다정한 목소리가.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마음이 가리키는 쪽으로 노를 저어가면
어느덧 물안개 걷히고
눈부신 아침 호수가 당신을 반길 테니까요.

어디로 흐르는지 알 수 없는 물길 위에
작은 나룻배 하나 조용히 띄웁니다.
바람이 흔들어도 두려워 마세요,
당신에겐 물살을 읽는 맑은 눈이 있으니까요.
때로는 혼자여서 서글픈 밤이 찾아와도
가만히 귀 기울이면 들려옵니다.
숱한 계절을 건너오며 단단해진
내 안의 다정한 목소리가.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마음이 가리키는 쪽으로 노를 저어가면
어느덧 물안개 걷히고
눈부신 아침 호수가 당신을 반길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