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길을 잃은 자리에 돋아나는 푸른 마음
방향을 묻는 나침반 바늘이
망설임 끝에 멈추어 선 그곳에서
작고 푸른 새순 하나가
조용히 고개를 듭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날에는
발걸음을 잠시 멈추어도 괜찮습니다.
멈춰 선 발 밑이야말로
뿌리를 내리기 가장 좋은 흙이니까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내 안의 작은 풀잎은
이미 내일을 향해
천천히 잎을 넓혀가고 있으니까요.

방향을 묻는 나침반 바늘이
망설임 끝에 멈추어 선 그곳에서
작고 푸른 새순 하나가
조용히 고개를 듭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날에는
발걸음을 잠시 멈추어도 괜찮습니다.
멈춰 선 발 밑이야말로
뿌리를 내리기 가장 좋은 흙이니까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내 안의 작은 풀잎은
이미 내일을 향해
천천히 잎을 넓혀가고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