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다를 헤엄치는 고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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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를 헤엄치는 고래처럼

어둡고 깊은 바닷속이라 해도

소란했던 하루를 덤덤히 묻어둔 채

고요한 물결을 따라 천천히 헤엄칩니다.

알 수 없는 내일의 막막함도

밤하늘 은빛 달빛을 품어 안으면

어느새 깊고 따스한 지혜가 됩니다.

마음의 가장 깊은 곳을 조용히 안아줄 때

우리는 다시 부드러운 숨을 쉬며

잔잔한 희망을 향해 헤엄쳐 갑니다.

2026년 9월 9일에 처음 그린 마음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