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막을 건너는 한 조각의 온기
끝없이 펼쳐진 모래바람 속을 걷다
지친 걸음을 잠시 멈추어 섭니다.
품 안에서 꺼낸 작고 따뜻한 빵 한 조각,
바삭하게 부서지며 부드러운 온기를 건넵니다.
바쁜 하루에 쫓겨 잊고 지냈던
작고 다정한 숨결 하나가
메마른 마음 구석구석을
가만히 어루만져 채워줍니다.
이 작은 위로를 깊이 음미할 때
우리는 다시 걸어갈 힘을 얻습니다.
아무리 막막하고 아득한 사막일지라도,
마음속에 품은 온기는 결코 식지 않을 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