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막에 누워 우주를 보다
끝없는 모래 언덕 위
불어오는 메마른 바람 속에서도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 것은
마음속 깊이 품은 작은 불씨 때문입니다.
외롭고 거친 황야의 길 끝에
가장 깊은 어둠이 찾아올 때
비로소 고개를 들어 바라봅니다.
하늘을 가득 채운 은하수의 강물을.
황량한 대지 위를 걷던 시간은
내 안에 숨겨진 무한한 빛들을
하나둘 깨워내는 소중한 여정이었습니다.
오늘 밤, 차가운 모래 위에 누워
빛나는 별들의 속삭임을 듣습니다.
당신의 내일도 그처럼 눈부시게 피어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