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막에 핀 바다의 기억
아주 오래전 밀려왔던 파도의 노래를
작은 껍데기는 아직도 품고 있습니다
물기 하나 없는 거친 모래바람 속에서도
잃지 않은 맑은 울림이 있습니다
거칠고 메마른 날들이 우리를 에워싸고
마음마저 먼지처럼 푸석해질 때면
가만히 귀를 기울여 봅니다
내 안에 숨겨둔 가장 고운 소리에
우리는 저마다 가슴 가장 깊은 곳에
결코 마르지 않는 바다를 품고 살기에
오늘의 아픔은 내일의 싹을 틔울
따스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입니다

아주 오래전 밀려왔던 파도의 노래를
작은 껍데기는 아직도 품고 있습니다
물기 하나 없는 거친 모래바람 속에서도
잃지 않은 맑은 울림이 있습니다
거칠고 메마른 날들이 우리를 에워싸고
마음마저 먼지처럼 푸석해질 때면
가만히 귀를 기울여 봅니다
내 안에 숨겨둔 가장 고운 소리에
우리는 저마다 가슴 가장 깊은 곳에
결코 마르지 않는 바다를 품고 살기에
오늘의 아픔은 내일의 싹을 틔울
따스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