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막에 들려온 맑은 풍경 소리
끝이 보이지 않는 뜨거운 모래밭 위에
홀로 서서 숨을 고르는 날이 있습니다.
타는 듯한 외로움과 고단함 속에서
우리는 저마다의 사막을 걸어가고 있지요.
그 메마른 가슴 한구석에
가만히 바람 한 자락을 들여놓아 봅니다.
잠시 머물다 갈 부드러운 바람결은
뜨거운 숨결을 식혀주는 선물이 됩니다.
찰랑, 맑은 풍경 소리 귓가를 스치면
언젠가 불어올 내일의 시원한 바람을 품으며
다시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는
작은 용기가 마음속에 피어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