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발걸음과 풀잎
아무런 조건 없이 꼬리를 흔드는 너와
소리 없이 초록빛을 넓혀가는 풀잎.
그 둘을 가만히 내려다봅니다.
바쁜 하루에 지쳐 돌아온 저녁
말없이 곁을 지켜주는 작은 온기와
창가에서 묵묵히 자라나는 초록 줄기.
단순하고 순수한 것들을 곁에 두니
메말랐던 마음에 단비가 내리고
다시금 내일을 향해 나아갈 힘이 생깁니다.
우리도 이들처럼 무던히 스며들어
서두르지 않고 온전하게
나만의 속도로 피어날 수 있기를.

아무런 조건 없이 꼬리를 흔드는 너와
소리 없이 초록빛을 넓혀가는 풀잎.
그 둘을 가만히 내려다봅니다.
바쁜 하루에 지쳐 돌아온 저녁
말없이 곁을 지켜주는 작은 온기와
창가에서 묵묵히 자라나는 초록 줄기.
단순하고 순수한 것들을 곁에 두니
메말랐던 마음에 단비가 내리고
다시금 내일을 향해 나아갈 힘이 생깁니다.
우리도 이들처럼 무던히 스며들어
서두르지 않고 온전하게
나만의 속도로 피어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