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가 준 가장 작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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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준 가장 작은 별

아득히 먼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내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물을 때

우주의 거대한 고독이 마음을 스칩니다.

길 잃은 마음으로 발끝을 내리면

가만히 다가와 발등을 덮는 온기

말 없이 곁을 지키는 둥근 눈망울이 있습니다.

광활한 별빛도 흉내 내지 못할

나를 향한 오롯한 사랑 하나가

끝없는 허공 속에서 나를 꼭 붙잡아 줍니다.

차가운 우주를 다 헤매지 않아도

이미 내 곁에 와 있는 가장 따뜻한 별

내일을 살아갈 힘은 이 작은 곁에서 피어납니다.

2026년 6월 22일에 처음 그린 마음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