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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건너온 편지
아득히 넓고 차가운 밤하늘 아래
작은 불빛처럼 살아가는 우리지만
어둠 속에서도 누군가의 다정한 마음은
조용히 길을 찾아 전해져 옵니다.
길을 잃은 것 같은 외로운 날에도
어디선가 조용히 이어져 있는 온기,
그 작은 다정함 하나에 우리는 다시
내일을 살아갈 작은 힘을 얻습니다.
거대한 우주 속에 홀로 서 있는 듯해도
그대 마음 닿는 곳마다 희망은 피어나니
오늘 밤은 스스로의 지친 어깨를 안아주며
따스한 평안 속에서 새로이 걸어가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