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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온 온기
바쁜 하루를 걷다 멈춰 선 길목
지친 마음 위로 조용히 닿는 편지 한 장
멀리 있어도 전해지는 다정한 안부는
차가워진 손 끝을 따스하게 감싸줍니다.
말없이 곁을 지키는 곰 인형처럼
변함없는 온기로 나를 안아주는 마음
우리가 서로에게 건네는 작고 깊은 마음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시들지 않습니다.
오늘 밤, 나를 향한 그 마음을 꼭 품고
다시 내일을 향해 한 걸음 내딛습니다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 삶은 이미 따뜻한 희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