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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소리에 실어 보낸 마음
조그만 편지 봉투에 진심을 담아
세상의 길목을 향해 띄워 보냅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좋은 나의 다짐들이
낮은 바람을 타고 부드럽게 흘러갑니다.
처마 끝에 매달린 작은 풍경처럼
불어오는 스침에 그저 몸을 맡기면,
지나가는 바람도 다정한 안부가 되어
지친 하루의 어깨를 톡톡 두드립니다.
우리는 모두 보이지 않는 바람결로
서로의 마음에 가만히 연결되어 있기에,
오늘 보낸 작은 온기가 둥글게 돌아와
당신의 내일에 눈부신 희망이 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