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르내림의 끝에서 만난 무지개
높이 올랐다가 다시 내려오는 관람차처럼
우리의 삶도 끊임없이 위아래를 오갑니다.
바람이 불고 가슴이 졸여지는 순간조차
우리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중입니다.
가장 낮은 곳을 지날 때 흘린 눈물도
결국 마음에 작은 샘물을 피워냅니다.
내려가는 길은 그저 떨어지는 시간이 아니라
다시 올라설 힘을 가만히 모으는 마디입니다.
비가 그친 자리에 조용히 걸리는 무지개처럼
모든 오르내림은 마침내 고운 빛이 됩니다.
지나온 아픔이 만들어낸 다채로운 풍경 속에서
우리는 비로소 넓고 따스한 눈을 갖게 됩니다.
오늘도 애쓴 당신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보냅니다.
어두운 길을 건넌 자리마다 희망은 이미 피어나고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