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람과 현의 둥근 노래
높은 곳에 올라 눈물겹게 웃던 날과
아래로 내려와 조용히 숨 고르던 날들,
삶은 멈추지 않는 관람차처럼
기쁨과 슬픔의 계절을 크게 돕니다.
가슴 켠에서 울리는 서툰 바이올린처럼
어느 순간은 쓸쓸하고 또 애달프지만,
그 옅은 떨림이 겹쳐지며 비로소
우리의 하루는 아름다운 노래가 됩니다.
올라가는 길도 내려가는 길도
결국 나를 안아주는 하나의 풍경이니,
오늘 밤엔 마음을 가만히 보듬어 보세요.
내일도 삶의 선율은 다정하게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