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도가 없는 길 위에서 발견한 초록빛
선명한 선들로 가득한 지도 위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망설이던 날들
남들이 가지 않은 빈 모퉁이로
조심스레 발걸음을 내디뎌 봅니다.
두려움보다는 설레는 호기심을 품고
낯선 골목길을 걷다 마주한 풀숲
그곳에 숨겨진 작은 네잎클로버처럼
행운은 늘 뜻밖의 길목에서 피어납니다.
막막한 삶의 지도 위를 헤맬 때도
내일이라는 하얀 도화지를 품고 있다면
우리는 언제나 새로운 봄날을
스스로 그려 나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