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달이 차오르고 귤이 익어갈 때
어둠이 내려앉은 창가에
둥근 달이 조용히 차오르면
애써 달려온 오늘 하루도
이만하면 참 온전했다고 말해줍니다.
시린 손끝으로 귤 하나를 까며
손안에 번지는 작은 주황빛 향기에
지친 마음에 스며드는
소박하고 다정한 위로를 맛봅니다.
비워지고 다시 차오르는 계절처럼
삶이란 그저 흐르고 채워지는 것.
손끝에 남은 작은 달콤함 하나로
우리는 또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어둠이 내려앉은 창가에
둥근 달이 조용히 차오르면
애써 달려온 오늘 하루도
이만하면 참 온전했다고 말해줍니다.
시린 손끝으로 귤 하나를 까며
손안에 번지는 작은 주황빛 향기에
지친 마음에 스며드는
소박하고 다정한 위로를 맛봅니다.
비워지고 다시 차오르는 계절처럼
삶이란 그저 흐르고 채워지는 것.
손끝에 남은 작은 달콤함 하나로
우리는 또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