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닫힌 문을 여는 향기
단단히 잠긴 마음의 빗장 뒤로
찬 바람만 홀로 돌고 돌 때
어디선가 부드러이 스며드는
달콤하고 시린 귤 향기 하나.
주머니 깊은 곳 잊고 있던 열쇠처럼
차가운 손끝에 닿는 온기
이제 그만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굳게 닫힌 창을 활짝 열어봅니다.
겨울날 방 한구석 밝혀주는 빛처럼
내일은 조금 더 따스할 테니
내 안의 작은 열쇠를 돌려
다시 향기로운 봄을 들여놓습니다.

단단히 잠긴 마음의 빗장 뒤로
찬 바람만 홀로 돌고 돌 때
어디선가 부드러이 스며드는
달콤하고 시린 귤 향기 하나.
주머니 깊은 곳 잊고 있던 열쇠처럼
차가운 손끝에 닿는 온기
이제 그만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굳게 닫힌 창을 활짝 열어봅니다.
겨울날 방 한구석 밝혀주는 빛처럼
내일은 조금 더 따스할 테니
내 안의 작은 열쇠를 돌려
다시 향기로운 봄을 들여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