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시계바늘 끝에서 피어나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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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시계바늘 끝에서 피어나는 빛

흘러가는 초침 소리를 막을 순 없지만

주어진 오늘을 아쉬워하지 않기로 해요.

가버린 시간은 뒤로 두고

우리는 그저 피어날 준비를 합니다.

바람이 차갑게 뺨을 스쳐 지나가고

하루의 끝자락이 쓸쓸하게 저물어도

우리의 시선은 언제나 따스한 그곳,

가장 밝은 빛을 향해 있습니다.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순간순간 반짝이는 기쁨을 마주하며

오늘도 묵묵히 고개를 들어

내일의 태양을 기다려 봅니다.

2026년 6월 23일에 처음 그린 마음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