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붉은 잎이 가방에 머물 때
가지 끝에 붉게 타오르던 날들
바람의 손길에 고이 내려놓고
길 떠나는 가방을 채우러 갑니다.
흘려보낸 시간은 아쉽지만
바닥에 내려놓은 가벼운 마음 위로
새로운 지도가 조용히 그려집니다.
아픔조차 따스한 지혜가 되어
어깨 위에 짊어진 가방 속에
소중한 나침반으로 담깁니다.
길은 다시 시작되고 있으니
지나온 가을을 향해 미소 지으며
우리는 또 다음 계절로 걸어갑니다.

가지 끝에 붉게 타오르던 날들
바람의 손길에 고이 내려놓고
길 떠나는 가방을 채우러 갑니다.
흘려보낸 시간은 아쉽지만
바닥에 내려놓은 가벼운 마음 위로
새로운 지도가 조용히 그려집니다.
아픔조차 따스한 지혜가 되어
어깨 위에 짊어진 가방 속에
소중한 나침반으로 담깁니다.
길은 다시 시작되고 있으니
지나온 가을을 향해 미소 지으며
우리는 또 다음 계절로 걸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