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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우주가 보낸 편지, 마음의 메아리
아무도 걷지 않은 어스름한 밤하늘
그 넓고 깊은 품에서 나직이 불어오는 바람
우리를 부르는 작은 소리가 들려옵니다.
길 잃은 마음으로 하루를 견딘 당신에게
그 소리는 두려움 대신 가만히 속삭입니다
겁내지 말고 너만의 걸음을 내딛어 보라고.
한 걸음 내디딜 때 비로소 피어나는
삶의 숨겨진 자리와 소박한 의미들
우리는 모두 저 하늘의 별과 이어져 있습니다.
어둠이 깊을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내일의 작고 따스한 온기를 바라보며
그 신비로운 부름에 부드럽게 답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