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은 텐트와 큰 우주
아득한 어둠이 내린 밤하늘 아래
얇은 천 한 장으로 집을 짓습니다
불빛 하나 없는 거대한 품속에서
비로소 나라는 작은 존재를 마주합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작은 촛불처럼
참 부서지기 쉬운 삶이지만
별들이 수놓은 깊은 밤의 품은
무섭기보다 따뜻하고 다정합니다
내일의 걱정은 우주 한구석에 묻어두고
오늘 밤은 그저 고요히 숨을 쉽니다
거대한 흐름 속에 나를 맡긴 채
평온한 아침을 기다려 봅니다

아득한 어둠이 내린 밤하늘 아래
얇은 천 한 장으로 집을 짓습니다
불빛 하나 없는 거대한 품속에서
비로소 나라는 작은 존재를 마주합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작은 촛불처럼
참 부서지기 쉬운 삶이지만
별들이 수놓은 깊은 밤의 품은
무섭기보다 따뜻하고 다정합니다
내일의 걱정은 우주 한구석에 묻어두고
오늘 밤은 그저 고요히 숨을 쉽니다
거대한 흐름 속에 나를 맡긴 채
평온한 아침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