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를 넘어 내일로 가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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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를 넘어 내일로 가는 배

아무리 거센 파도가 밀려와도

작은 배는 멈추지 않고 흘러갑니다.

오늘 흔들렸던 마음의 흔적은

바다가 조용히 받아안아 줍니다.

길을 잃은 듯 지친 하루 끝에서

잠시 노를 내려놓아도 괜찮습니다.

잔잔해진 물결 위에 몸을 실으면

어느새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니까요.

깊은 밤을 지나 도착할 그곳에서

당신만의 아름다운 아침을 만날 수 있기를.

2026년 9월 7일에 처음 그린 마음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