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깊은 바다를 헤엄치는 밤
끝을 알 수 없이 일렁이는 파도에도
상처 입은 마음을 가만히 보듬어 봅니다.
삶이란 거친 바다 위를 항해하듯
우리는 저마다의 깊이를 견뎌냅니다.
조용히 숨을 고르고 내면을 바라볼 때
거센 물결 아래 감춰진 평온이 찾아옵니다.
고래처럼 커다란 지혜와 의연함으로
오늘도 나만의 템포로 헤엄쳐 나아갑니다.
어둠이 지나면 반드시 찾아올 아침처럼
내일의 바다는 조금 더 다정해질 테니,
지친 마음에 차분한 위로를 건네며
깊고 푸른 소망을 품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