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은 싹이 놓은 레일 위로
아주 작고 여린 풀잎 하나도
기다림의 흙 속에서 조용히 숨을 고릅니다.
서두르지 않는 다정한 손길만이
단단한 땅을 뚫고 오를 힘을 기릅니다.
오늘 보낸 조용한 정성들이 모여
내일을 향해 뻗어가는 길고 긴 레일이 되고,
조금씩 품어온 작은 숨결은 마침내
거센 바람도 뚫고 나아갈 깊은 울림이 됩니다.
지친 하루 끝에 멈추어 선 당신,
지금 품고 있는 그 작은 씨앗을 믿어보세요.
언젠가 당신의 봄은 커다란 바퀴를 굴리며
가장 찬란한 곳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