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품과 햇살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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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품과 햇살의 춤

숨 가쁜 하루의 모퉁이를 지나

소라 껍질처럼 고요한 내 방에 누워

가만히 마음의 숨소리를 듣습니다.

외롭고 차갑던 어둠의 터널 끝에서

단단하게 뿌리내린 노란 해바라기처럼

내일을 향해 조용히 고개를 듭니다.

상처 입은 시간도 거름이 되어

다시금 따스한 햇볕을 향해

환한 미소로 피어날 나를 믿습니다.

혼자가 아닌 서로의 빛을 머금고

우리는 다시 다정하게 마주 보며

오늘도 기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2026년 8월 16일에 처음 그린 마음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