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담은 찻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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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담은 찻잔

저 멀리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은

언젠가 닿고 싶은 우리의 꿈이지만

두 손으로 감싸 쥔 따스한 찻잔에도

작은 온기가 가만히 머뭅니다.

바쁘게 달리던 걸음을 잠시 멈추고

싱그러운 차 한 모금을 머금는 시간,

비로소 보이지 않던 길들이 보이고

얼어붙은 마음속에 볕이 듭니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순간마다

숨을 고르는 쉼표가 함께하기를,

오늘 밤 나의 작고 고요한 찻잔 속에

눈부신 별 하나가 내려앉습니다.

2026년 8월 16일에 처음 그린 마음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