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낯선 길 위에서 부르는 나의 노래
지도에는 그려지지 않은 길을 걸을 때
마음속 작은 현을 가만히 퉁겨봅니다.
바람이 부는 방향을 알지 못해도
내 안의 울림은 이미 길을 알고 있으니까요.
발걸음마다 서툰 음표가 지상에 흩어지고
처음 만나는 막막함도 멜로디가 됩니다.
가고자 하는 곳이 어디이든 든든한 것은
스스로 켜는 따스한 율동이 늘 함께하기 때문입니다.
길을 잃는다는 것은 헤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음악을 찾아가는 나만의 여정.
가만히 눈을 감고 가슴의 소리를 따라
오늘도 한 걸음, 내일로 나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