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파도와 빨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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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파도와 빨간 사과

자유롭게 물살을 가르는 돌고래처럼

마음껏 웃고 춤추는 날이 있습니다.

지친 하루의 끝에 찾아오는 것은

땅의 온기를 품은 단단한 사과 한 조각.

바다의 넘치는 기쁨으로 거침없이 헤엄치고

대지의 묵직한 지혜로 뿌리를 내릴 때,

비로소 우리의 삶은 알맞은 온도로 참 깊어집니다.

오늘 밤, 마음의 쉼표 하나 크게 찍어 두고

내일로 이어질 조용한 희망을 가만히 품어 봅니다.

2026년 10월 14일에 처음 그린 마음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