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음이라는 작은 섬에서 피는 꽃
끝없이 밀려드는 분주한 소음 뒤로하고
잠시 세상의 걸음을 멈추어 봅니다.
오롯이 나만을 품어주는
고요한 생각의 섬으로 건너갑니다.
거친 바람에 굳어졌던 숨을 가다듬고
잊고 지낸 본래의 나를 가만히 안아줄 때,
외로움이라 여겼던 그 쓸쓸한 자리마다
따스한 볕이 내려앉기 시작합니다.
돌아보는 고요 속에서
작고 순한 꽃망울 하나 피어납니다.
오늘 비워낸 마음에 어린 평온은
내일을 환히 비출 다정한 희망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