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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를 담고 마음을 들을 때
스쳐 지나는 풍경 속에서도
작은 빛을 찾아 카메라에 담듯,
오늘 우리 지나온 길목마다
다정한 순간들이 숨어 있습니다.
조용히 귀를 기울이고
내면의 잔잔한 리듬을 들어봅니다.
가빴던 하루의 숨을 고르면
잊고 지낸 진짜 내 모습이 보입니다.
찰나처럼 흘러가는 시간이 아쉽기에
지금 머무는 이 순간이 더욱 귀하고,
스스로를 따스하게 보듬는 마음에서
다시 걸어갈 조용한 힘이 태어납니다.
눈으로 세상을 사랑스럽게 담아내고
마음으로 나의 소리를 아끼어 듣는 것,
그 소박한 온기로 오늘도 우리는
내일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