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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오르고 다시 돌아와도, 참 따뜻한 여행
대관람차 상공에 올라 바람을 맞으면
지나온 어제가 아득히 작아 보이고
우리는 참 넓은 세상을 거닐고 있었음을 깨닫습니다.
빙글빙글 제자리를 도는 회전목마처럼
반복되는 일상이 조금 지루해질 때도 있지만
그 안에는 언제나 우리만의 고운 멜로디가 흘러나오죠.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넓은 마음으로
돌아가는 매일을 다정히 안아줄 수 있다면
오늘이란 무대 위 모든 순간은 그 자체로 예쁜 축제가 됩니다.
천천히, 그러나 계절을 거쳐 마침내 다다를 내일엔
더 깊은 웃음과 온기가 당신을 기다릴 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