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째깍이는 시계와 온기 있는 꼬리표
바쁘게 흐르는 시계 바늘 끝에서
오늘도 하루는 금세 저물어가지만
문 앞에서 나를 맞이하는 따뜻한 눈빛은
늘 변함없이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조건 없이 건네오는 무던한 다정함과
언제나 나를 향해 흔들리는 마음 하나가
스쳐 지나가는 허무한 순간들을
영원보다 깊은 의미로 채워줍니다.
비록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흘러가도
우리가 나눈 사랑과 진심은 남아
지친 마음을 살며시 보듬어주며
다시 내일을 살아갈 온기를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