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와 펜을 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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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와 펜을 쥔 당신에게

닫힌 문 앞에서 너무 오래 주저하지 말아요

당신의 주머니 속에 이미 작은 열쇠가 들어 있으니

조용히 합을 맞추어 문을 열면 됩니다.

새하얗게 펼쳐진 내일이라는 종 위에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적어 내려가고 싶나요

붓끝을 따라 붉어지는 노을처럼 따스한 문장들이 있겠지요.

기회는 이미 당신의 손 끝에 걸려 있고

삶의 다음 장을 채울펜 또한 당신이 쥐고 있습니다

두려워 말고, 당신만의 온도로 오늘을 적어 가세요.

2026년 8월 31일에 처음 그린 마음의 풍경